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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헤매는 시간이 필요하다
글쓴이
스기야마 다카시 저
출판사
큰숲
출판일
2025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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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기야마 다카시

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사. 현재 가나가와대학교 인간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 심리상담센터 소장을 담당하고 있다. 뇌과학과 심리학을 융합한 차세대 심리치료법의 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가나가와 대학교 학술상을 받았다. 열등감 때문에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던 시절이 있었다. 심리학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대학원을 다니며 신입 카운슬러로 일하던 때였다. 좋지 못한 학벌, 주류에서 벗어난 커리어 루트에 벌이는 시원찮았고 생활비와 학비를 감당하느라 경제적으로 늘 쪼들리기만 했다. 동창들은 이미 직장을 다니며 자리를 잡아가는데, 같이 밥이라도 먹으려고 하면 돈 걱정부터 앞서는 자신이 너무도 비참하게 느껴져 10년간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다. 그러나 “목표가 정해져 있는 이상 열등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아들러의 말처럼 순간의 감정에 고통받거나 회피하는 대신 이를 직시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아들러의 말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동력 삼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고, 이후 심리학으로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다. 심리학자들의 문장에 담긴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스스로를 갉아먹는 마음가짐을 바꾸고 삶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되찾게 해 주리라는 믿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마음은 방황을 위한 장소이기에
우리의 삶은 쉽게 길을 잃는다”

어른이 되어서도 방황하는 삶에 건네는
프로이트, 융, 아들러의 지혜로운 문장

심리학 3대 거장 프로이트, 융, 아들러의 명언을 바탕으로 우리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과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인문 심리서. 우리는 복잡한 선택, 수많은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고뇌로 자신을 소모하며 살아간다. 어째서 이렇게 혼란과 불안으로 고통 받는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에 대해 심리학자인 저자 스기야마 다카시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단순한 환경에 사는 동물들은 단순한 뇌를 가졌지만, 인간은 복잡해진 사회 환경에 맞춰 복잡하게 생각하는, 이른바 ‘방황하는 뇌’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황하는 뇌를 가졌다고 해서 삶이 고통뿐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스스로의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이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요령을 터득하면 즐겁게 방황할 수 있다. 이 책은 프로이트, 융, 아들러의 명언을 현대 언어로 풀어내고 심리학 지식을 보태어 지혜로운 감정 사용법을 제안한다. 세 사람의 문장에서 나에게 맞는 조언을 찾아 보자. 그리고 그 문장을 내 삶으로 들여와 보자. 목적지가 보이지 않는 인생이라는 여정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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