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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후락과 그의 시대
글쓴이
정주진 저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25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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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주진

1958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김천고, 충남대 철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 가천대 행정대학원(박사) 등에서 공부했다.
국가정보기관에서 30년 동안 정책정보 담당관으로 일하다 2014년 은퇴했다. 2015년부터 사단법인 21세기전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6년 9월부터는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를 겸임하며 한국적 국가정보이론 정립에 필요한 사료들을 수집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정보의 역사와 주변 4강의 한반도문제 개입 정보활동에 대해 집중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정보조직-암행어사에서 중앙정보부까지』(2013, 필명 정규진), 『임시정부와 미국 OSS의 한반도 침투 공작』(2019), 『중앙정보부의 탄생』(2021) 등이 있으며, 한국국가정보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인 국가정보연구(한국연구 재단 등재지)에 「소련 군정기 북한정보 체계 형성과정」(2018), 「정부수립 전후 국가정보체계 형성과정」(2019), 「한미 정보 협력의 이완과 6·25전쟁 예측실패」(2020), 「이승만 정부 중기 특무대 기능 팽창과 특무대장의 암살」(2021) 등의 논문을 게재해왔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시대가 만든 인물인가, 시대를 만든 인물인가?
박정희 정권의 설계자, 정보기관을 권력의 중심축으로 활용한 전략가.
이후락, 그의 행적을 따라 한국 현대사의 심장부로 들어간다!
권력을 설계한 정보 전략가, 역사의 흐름을 뒤흔든 남자
이후락은 단순한 정보기관장이 아니라
국가의 운명을 결정지은 핵심 기획자였다!
국가정보 연구의 선구자 정주진이 전하는
논쟁적 인물 이후락의 야망과 생애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이후락만큼 중요한 인물은 드물다. 그는 박정희 정권의 핵심 실세로서 권력의 최전선에서 정치를 설계하고, 정보기관을 활용하여 체제를 공고히 했던 전략가였다. 박정희가 새로운 정치질서를 구축하던 시기, 이후락은 국가재건최고회의 공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중앙정보부장 등을 역임하며 그의 눈과 귀, 두뇌가 되었다.

특히, 중앙정보부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그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주도했다. 1972년 평양 밀행을 감행해 김일성과 회담을 진행함으로써 남북대화의 물꼬를 텄으며, 유신체제를 기획하여 박정희의 종신집권체제를 제도화했다. 또한, 김대중 납치 사건을 실행하며 독재 권력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락은 단순한 정보 책임자가 아닌 정보기관을 권력 유지의 도구로 적극 활용한 정치인이었다.

이 책은 박정희 정권 내 권력 투쟁과 정보기관의 역할을 탐구하는 국가정보의 역사서이자, 이후락이라는 인물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평전이다. 저자인 정주진 박사는 국가정보기관에서 30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 삼아 당대 인물들의 증언과 회고, 언론 기사, 비밀 해제된 정부 문서 등 방대한 사료를 분석하여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후락의 행적을 재구성했다. 한국 정보기관의 역사와 작동 원리를 분석해온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이후락을 중심으로 박정희 시대를 다시 조명하고 있다.

이후락은 시대가 만든 인물인가, 아니면 시대를 만든 인물인가? 그의 행적을 통해 우리는 격동의 근현대사 속 정치, 정보, 권력이 어떻게 얽혀 있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정보기관이 권력과 결합할 때 어떻게 기능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 중요한 연구서이자,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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