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한국문학에 대한 가장 젊은 답변들!
구혜경 김건영 김지연 김홍 박강산 서호준 육호수 정은우
문화예술위원회(ARKO)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선정 차세대 예술가 8인의 작품집 《우리는 서로를 보살피며》가 출간된다. 문학잡지 《Axt》와 연계하며 시와 소설뿐 아니라 인터뷰와 수필, 사진 작업과 대중문화 평론, 리뷰 등 다양한 산문을 함께 기획하여 소개하는 ‘AnA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올해의 주인공들은 소설가 구혜경 김지연 김홍 박강산 정은우, 시인 김건영 서호준 육호수 8인이다. 작가의 삶에 발을 디딘 그들의 삶과 삶의 방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학으로 생을 유지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삶에서 마주한 것들의 모양, 그리고 작가로 살아냄으로써 써낸 아름다운 글이 독자를 기다린다. 560쪽에 걸쳐 발화되기를 기다려온 풍성한 이야기들이 마침내 독자를 만나는 순간이다. ‘AnA’의 두 번째 시리즈, 《우리는 서로를 보살피며》가 역량 있는 신진작가의 글을 소개하고 이들의 발걸음을 응원하는 장으로, 또 한국문학의 새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첫 독자들을 모집하는 장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해본다.
*Axt and ARKO
문학잡지 《Axt》와 아르코(ARKO)가 함께한 ‘AnA 시리즈’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1년 과정을 결산하는 작품집이다. 시와 소설 외에도 작가들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내기 위해 문학잡지 《Axt》와 연계하여 구성했다.
*Answer and Answer
《AnA》는 누구보다 지면이 간절했을 신예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다. 지면에 쓰인 글은 작가들이 감각하는 지금, 이곳 한국문학에 대한 답변들일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써내려간 답변은 앞으로 무수히 수정되고 변경될 것이지만, 2022년을 감각하는 최전선이 어딘지를 가늠하게 하는, 한국문학의 가장 앞선 가늠쇠가 될 것이다.
*A and A
《AnA》는 문학을 시작하는 8인의 작가를 위한 공간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작가들의 첫 독자가 되어줄 독자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문학장을 이끌고 나갈 새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기를, 망설임 없이 그들의 첫 독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