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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사색
글쓴이
C. S. 루이스 저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0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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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C. S. 루이스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했다.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시편 사색》은 루이스가 성경에 대해 쓴 유일한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변증가이자 사상가로서 견지해 온 예리한 시선을 내려놓고, (그의 표현대로) “아마추어로서” 자기가 경험하고 묵상한 시편 읽기를 통한 여러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있다. 전문가로서, 또는 선생으로서 하는 ‘강의’가 아니라 배우는 중에 있는 같은 학우(學友)로서 자기 생각을 나누는 정도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루이스가 자신의 통찰력을 겸손으로 누그러뜨리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역시 루이스다!’ 하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탓이다. 그는 몰번 칼리지를 다니던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고대 시문학에 깊이 빠져 고대와 중세시대 시를 두루 섭렵한 바 있으며, 그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가르친 과목이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이었음을 상기한다면, 이 책의 내용이 그저 단순한 ‘묵상’이나 ‘상념’만은 아니리라는 점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무엇보다 비과학적이라는 비난과 비판의 주 대상이 되는 이적과 창조 기사 등과 관련하여 ‘성경’을 어떻게 읽고 접근할지를 설명하는 대목(11장 성경)은, 성경 읽기와 관련하여 새로운 시각과 안목을 열어 준다. 루이스를 전공한 학자나 신학자뿐 아니라 그를 깊이 읽은 독자들이 두루 말하는 바, “루이스의 통찰로 루이스를 이해”하려는 독자라면 《시편 사색》은 전혀 새로운 시편 읽기, 전혀 새로운 성경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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