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화산 속으로 뛰어든 철학자는 누구인가? 비밀단체를 만들고, 그 구성원들에게 콩을 먹지 못하게 한 철학자는 또 누구인가? 친구의 간을 수술해 주고, 그곳에 은으로 된 꼭지를 달아놓을 만큼 대범했던 철학자는? 날카로운 조개껍데기로 온몸이 찢기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철학자는 누구인가? 학생들에게 접이 의자에 앉아 수업을 듣도록 강요한 괴상한 철학자는 누구인가?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이 쉽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다. 250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서양철학의 흐름을 지루하게 않게 보여주어 철학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도 흥미롭게 서양 철학사를 여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