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해서 이 책은 우선 직장에서 살아남고 그 다음에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게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세상에 수시로 무너지고 걷어차이면서도 다시 일어나 걷는 동안 느끼고 깨달은 사실을 정리한 것으로, 이 책을 공주나 왕자로 태어난 사람이 아닌, 저자처럼 기댈 곳 없이 험한 세상을 헤쳐 가야 하는 보통사람들에게 읽히길 원하고 있다.
리더십을 말하는 처세서들은 말단부터 시작하는 실제 직장인들에게 맞지 않는 사례들이 많다. 혼자 힘으로 경쟁을 뚫고 사회에 발을 디딘 후배들에게, '줄도 빽도 없이 그저 열심히 일했던 여자 박성희가 전하는 생생하고 적나라한 조언들을 만날 수 있다. 고되고 복잡한 언론사 생활 25년의 경험에서 나온 현장감 있는 내용과 지금 당신의 모습을 비춰 줄 74가지 체크 포인트를 통해 사회ㆍ조직ㆍ인간 관계를 재정비하고 더 여유롭고 냉철하게 게임에 응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