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맛보고 싶은 디저트를 떠올렸을 뿐인데 어쩜 이리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달콤함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지. 이 많은 디저트를 다 챙겨 먹으려면 발품 꽤나 팔아야 할 듯한데, 집에서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기자기한 장식이 없어도, 모양새가 그럴듯하지는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서 내 입맛에 꼭 맞는 디저트를 만들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이런 마음을 미리 알아채기라도 한 듯 『친구의 식탁』으로 맛있는 주말 상차림을 제안했던 ‘마지’가 다시 한 번 ‘나만의 특급 디저트 레시피’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