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혼돈으로 가득 찬 세상
뉴베리 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작가 애비의 미스테리 역사물입니다. 이 책은 『위대한 유산』,『데이비드 코퍼필드』,『올리버 트위스트』의 영국의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를 기리며 쓴 작품으로, 그와 관련된 여러 요소가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1849년은 디킨즈가 살아가던 시대이자, 그의 자전적 소설 『데이비드 코퍼필드』가 출간된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 역시 디킨스와 관련된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1849년 11월 어느 날, 존의 아빠는 누군가의 음모로 빚더미에 올라 채무자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300만 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빚을 진 아빠, 이기적이고 허영심 많은 엄마와 누나를 대신해 존은 대고모 할머니 댁에 도움을 요청하러 가지요. 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하고 존은 평범한 줄 알았던 아빠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하나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존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데, 과연 존의 주위를 맴도는 인물들 중 누가 반역자일까요?
이 책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주인공 존과 스파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고도의 심리전을 담았습니다. 혼돈과 위선이 난무하는 어둠의 세계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집니다. 정의롭고 용감한 존이 반역의 무리에 맞서 펼치는 모험과 도전은 소설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도록 합니다. 『반역자의 문』은 총 2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