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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글쓴이
장 폴 사르트르 저
출판사
하서
출판일
2014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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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폴 사르트르

1905∼1980. 파리 출생으로 두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외조부 슬하에서 자랐다. 메를로 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에콜 노르말 슈페리어에 다녔으며,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애를 마친 폴 니장과의 교우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평생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와도 그 시절에 만났다. 전형적인 수재 코스를 밟아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그는 항구 도시 루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1년 간 유학,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하였다.

사르트르는 1938년에『구토』를 출간하여 세상의 주목을 끌며 신진 작가로서의 기반을 확보하였고, 수많은 독창적인 문예평론을 발표하였다.『존재와 무』『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변증법적 이성비판』등을 발표하고『레탕모데른』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차 대전 전후 시대의 사조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받았다.

그는 많은 희곡을 발표하여 호평받기도 했는데, 『파리떼』『출구 없음』『더럽혀진 손』『악마와 신』『알토나의 유페자들』 등은 그 사상의 근원적인 문제성을 내포하는 동시에 그때마다 작가의 사상을 현상화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64년, 『말』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한 일화로 유명하다. 1980년 4월 15일 작고할때까지 끊임없이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실존주의 대표 철학자 사르트르 최초의 장편 소설
꼭 읽어야 할 20세기 최고의 걸작
국내 독점 계약!


실존주의의 대표적 철학자요 문인이며 이론가인 사르트르 최초의 장편소설이자 출세작『구토』는 20세기 걸작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사르트르가 실존주의를 확립하기 이전에 쓴 작품으로, 가정, 사회, 역사 등의 문제보다는 로캉탱이라는 한 고독한 지식인의 실존적 의식에 눈을 뜨는 과정을 일기체로 쓰고 있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해설과 비판, 논의 대상이 되고 있는 『구토』는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검증, 존재의 진상을 모르는 이들에 대한 고발, 그 진상을 아는 인간의 구원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주인공은 바닷가의 조약돌을 주웠을 때 첨으로 ‘구토’를 느꼈고, 파이프나 포크를 잡는 손에서 다시금 그 ‘구토’를 느낀다. 이 ‘구토’는 사물과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는 데서부터 조건이 마련되고, 다음에는 그러한 사물이나 타인 속에서의 자기 존재의 의미를 깨달았을 때 생기는 생리 작용으로 풀이된다. 결국 사르트르는 이 작품을 통해 모든 존재에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여 깊은 절망에 사로잡히나, 소설을 쓰는 것이 하나의 구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느다란 희망을 가지면서 결론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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