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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지구의 하루
글쓴이
에릭 칼 외 1명
출판사
아이세움
출판일
2004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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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릭 칼

192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권유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그는 1968년 첫 그림책 『1, 2, 3 동물원으로』를 발표하였으며, 1969년에 출간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5,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계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국제도서전 그래픽 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그는 2021년 91세에 세상을 떠났다. 작품으로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심술궂은 무당벌레』, 『아주아주 바쁜 거미』, 『아빠 해마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수학 그림 동화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안노 미쓰마사'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그림작가들이 함께 쓰고 그린 전세계 새해 맞이 풍경. 어느 해 1월 1일 런던의 그리니치 표준시 0시를 기준으로 미국, 브라질, 영국, 케냐, 러시아,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각국에서 새해를 앞둔 아이들과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습니다.

화자는 무인도에 표류된 소년 살리. 전체적으로 살리가 각국 어린이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는 형식을 띠고 있지요. 살리는 각국 나라 언어로 인사를 보내고,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훔쳐 보기도 합니다. 살리의 시각을 따라 『배고픈 애벌레』로 유명한 에릭 칼(미국),『눈사람 아저씨』의 레이먼드 브릭스(영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그림투로 일러스트를 그려넣었답니다. 좌우 페이지에는 8개국의 현재 시각과 그 시각에 알맞은 독특한 설풍경이 펼쳐지는데, 가령 영국에서는 눈싸움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이, 케냐에서는 무더운 여름 새해를 준비하는 시장 풍경이, 중국에서는 만두와 국수를 호호 불며 먹고 있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우리 나라가 빠져 있는 것이 좀 아쉽지만(^^), 계절이 다르고 풍습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각 나라의 설 풍경을 통해 여러 나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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