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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미안해, 반달곰아
글쓴이
안선모 저
출판사
영림카디널
출판일
2004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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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선모

인천교육대학을 거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기도 포천 산골에서 부엉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마이 네임 이즈 민캐빈』, 『애기 햄스터 애햄이』, 『날개 달린 휠체어』, 『우당탕탕 2학년 3반』, 『보물단지 내 동생』, 『은이에게 아빠가 생겼어요!』, 『으라차차, 시골뜨기 나가신다!』,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역사 동화 『성을 쌓는 아이』, 그림책 『포 씨의 위대한 여름』 등이 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 초등 국어 교과서에 동화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와 『꿀 독에 빠진 여우』가 수록되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지리산 깊은 골짜기에는 반달가슴곰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엄마반달가슴곰 솔잎달은 동면중에 예쁜 두 아기곰 눈썹달과 조각구름을 낳았습니다. 솔잎달은 아기곰들에게 차근차근 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특히 제일 무서운 동물인 '사람'을 조심할 것을 당부합니다.
이 엄마곰의 소원은 오래도록 가족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설치한 감자탄에 아기곰 조각구름은 목숨을 잃고, 엄마곰 솔잎달은 올무에 걸려 붙잡힙니다.
지리산 골짜기 밑의 마을에는 한뫼라는 소년이 살고 있습니다. 한뫼의 이름은 산을 좋아하는 아버지가 지었는데, 한뫼의 아버지는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야생 동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파는 일을 합니다. 돈이 없어서 치료를 하지 못해 죽은 한뫼의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는 더더욱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뫼는 이런 아버지 때문에 속상합니다. 한뫼는 산은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산에 사는 동물들과 나무, 풀, 꽃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 때문에, 건강 때문에 동물들을 해치는 그런 이런들이 정말 싫습니다. 한뫼는 아버지가 집을 비운 사이 창고에 갇혀 있던 엄마반달가슴곰을 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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