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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물원
글쓴이
기욤 아폴리네르 저
출판사
아이들판
출판일
2004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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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기욤 아폴리네르

188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모나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생애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지내다가 죽기 2년 전에야 비로소 프랑스에 완전히 귀화하였다. 1918년 그는 전쟁에서 입은 상처와 스페인 독감으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3일 앞두고 38세의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감하였다.

1898년부터 여러 잡지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 한편으로는 전위예술에 매혹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예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면서 피카소, 브라크, 막스 자콥 등과도 교류하였던 그는 불문학사에서 상징주의의 황혼기이며 초현실주의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시기인 20세기 초에 당대의 시대정신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한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알코올』은 아폴리네르의 첫 시집으로, 1913년 메르퀴르 드 프랑스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부제인 「시집 1898-1913」이 말하듯이 『알코올』은 아폴리네르가 시인으로서 처음 이름을 알린 이후 15년간의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형태와 주제, 음조와 길이가 다른 50편의 시를 혼란스럽게 늘어놓고 있지만 이 시집 전체가 지니고 있는 특이한 분위기는 거기에 어떤 '숨겨진 건축', '초현실적 상상력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건축'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떨쳐 버리기 어렵게 한다.

아폴리네르의 다른 작품으로는 『썩어 가는 마술사L'enchanteur pourrissant』, 『상형시집Calligrammes』, 『학살 당한 시인Le poete assassine』, 『앉아 있는 여인La femme assise』, 『우울한 파수병Le Guetteur melancolique』, 『추억처럼 부드러운Tendre comme le souvenir』, 『소년 돈주앙의 회고록Les Exploits d'un jeune Don Juan』, 『미라보 다리Le pont Mirabeau』, 『이교시조회사L'Heresiarque et Cie』, 『입체파 화가들Les peintres cubiste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시인들이 살며시 열어준 신비한 문으로 들어와 보세요. 책장을 열면 아름답고 놀라운 말들이 우리의 마음을 뛰게 만듭니다. 시인의 마음과 어린이의 눈으로 그려낸 재미있는 시와 그림들이 여러분들을 시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을 살아 움직이게 하고, 춤추게 하고, 웃게 만들기 위해서 사물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시랍니다. 자, 그럼 이제 시의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아폴리네르는 이 시편들을 통해 온갖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마음껏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아폴리네르의 을 읽는 어린이들은 마법에 걸린 듯 신기한 동물들의 행렬을 구경하면서 시의 재미와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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