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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경계에서 보다
글쓴이
박수밀 저
출판사
여름의서재
출판일
2025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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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수밀

작은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고전의 지혜를 담백하면서 맑은 언어로 풀어내는 고전학자. 옛사람들의 글에 나타난 심미적이고 실천적인 문제의식을 지금-여기의 현장에서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미시적 관찰과 거시적 조망의 균형 감각을 놓치지 않으면서 문학과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시좌를 갖추려고 노력한다. 실학의 인문 정신과 글쓰기, 고전의 생태 정신, 동아시아 교류사를 공부하고 있으며 특히 연암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을 오랫동안 탐구해 오고 있다.

그 결실로 『연암 산문의 멋』, 『열하일기 첫걸음』, 『연암 박지원의 글짓는 법』을 저술했으며 고전을 지금-여기와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오우아』, 『고전 필사』, 『청춘보다 푸르게 삶보다 짙게』, 『탐독가들』, 『리더의 말공부』, 『알기 쉬운 한자 인문학』 등을 썼다.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18세기 지식인의 생각과 글쓰기 전략』, 『과학 기술 글쓰기』(공저)를 저술했으며,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 『살아있는 한자교과서』(공저), 『기적의 한자학습』(공저), 『기적의 명문장 따라 쓰기』, 『해결 초등 글쓰기』 등을 썼다. 역서로는 『정유각집』(공저), 『연암 산문집』 등이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문제적 인간 연암에게 오늘을 묻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질서를 꿈꾸던
연암의 사상과 문장의 정수(精髓),
300년을 관통하는 사유의 힘!

이 책은 지난 30년간 연암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 과학, 역사, 문학, 철학을 아우르며 연구한 박수밀 교수가 전하는 연암 문학의 정수(精髓)다. 『연암 박지원의 글 짓는 법』, 『열하일기 첫걸음』, 『연암 산문집』, 『연암 산문의 멋』 등을 출간한 저자는 연암의 사상과 삶의 태도가 잘 드러난 글을 가려 뽑고 깊이 있는 해설로 연암의 삶과 문학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연암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각’과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를 현재의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연암의 문학을 탐구하는 것은 연암의 정신을 잘 배우는 것이므로, 경계인 연암의 ‘다르게 보고 생각하기’를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시대 정신과 연결했다. 그리하여 연암의 문학과 사유를 현대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하여 ‘지금·여기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성찰한다. 이 책은 닫힌 세상을 온몸으로 통과한 연암 박지원의 창조적 사유가 담긴 철학서이기도 하다. 혼돈의 시대, 파벌과 편견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이탈해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선 경계인 연암의 개혁자이자 사상가로서의 여정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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