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경대탐험〉 시리즈의 세 번째 책입니다. 구약의 복음서라 할 수 있는 레위기는 제사장을 위한 예배 지침서로 알고 있지만, 일반 백성도 알고 실행해야 할 제사와 정결한 삶에 관한 규례를 자세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레위기는 1-16장까지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17~27장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기를 소중하게 여겼고, 자녀들에게 율법을 가르칠 때 레위기부터 가르쳤습니다. 레위기를 모르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민수기의 히브리어 성경 이름은 “광야에서”입니다. 헬라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백성의 숫자를 센다는 의미로 “민수기” 명명되었지만, 출애굽기에 이어 광야 생활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히브리어 성경의 이름이 더 잘 어울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여정을 통해 어둠의 자녀에서 점차 빛의 자녀로 변화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은 매일 자신만의 민수기, 광야 여정을 걷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