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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글쓴이
장인용 저
출판사
그래도봄
출판일
2025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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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인용

성균관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교 역사연구소에서 중국미술사를 공부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다닐 때부터 출판일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해외 박물관에 소장된 한국 문화재 도록을 여러 권 만들었다. 그 후 출판사 뿌리깊은나무에서 근무했다. 1995년에 지호출판사를 설립해 여러 분야의 교양서를 출간했으며, 지금은 책 쓰는 일만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동양화는 어떻게 문인화가 되었을까』, 중국의 고대 제도와 조선의 건국을 조명한 『주나라와 조선』, 갑골문과 금문의 유래를 통해 한자를 해설하는 『한자본색』, 음식에 관해 인문학적 탐색을 한 『식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중국미술사』, 『원세개』, 『그림으로 읽는 중국 신화』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김진해, 김철호, 안광복 강력 추천!★

단어의 뜻과 쓰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삶에 교양을 더하는 말 지식 사전

문해력, 어휘력, 표현력을 한층 더 높이는 어원의 힘!

30여 년간 인문 및 과학 분야의 출판인으로,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저자 장인용의 인문학적 탐색이 돋보이는 책 『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단어의 어원과 역사, 문화적 맥락을 탐구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들의 실제 의미와 쓰임,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총 7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특히 눈여겨볼 내용은, ‘단지(團地)’ 혹은 ‘고수부지(高水敷地)’나 ‘경제’와 ‘사회’처럼 일본이 번역한 한자어를 살펴 그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언어의 변화와 융합 과정을 탐구한 부분이다. 또 한자어에서 유래한 말의 유래와 다른 어원 책에서 만나기 힘든 나무, 물고기, 채소, 과일의 이름에 얽힌 비밀, 지명과 종교 용어의 유래, 동음이의어나 첩어에서 찾는 흥미로운 언어적 단서를 만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듯, 우리가 쓰는 말도 거슬러 올라가면 시작이 있을 것이다. 단어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은 말에 새겨진 과거의 흔적을 찾는 일이기에 옛날이야기 같은 재미가 있다. 말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에 정확한 어휘 구사에도 도움이 된다. 문해력, 어휘력, 나아가 표현력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 우리는 국어로 쓰인 텍스트를 통해 지식과 문명, 역사, 문학을 배우고 소통하며 살아간다. 단어의 어원을 알 때 비로소 그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단어의 뜻과 쓰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삶에 교양이 더해지는 즐거움을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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