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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글쓴이
기 드 모파상 저
출판사
삼성출판사
출판일
200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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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기 드 모파상

프랑스의 소설가로 1850년 노르망디에서 태어났다. 1869년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나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자 학업을 중단하고 자원입대했다. 종전 후 해군성에서 일하면서 어머니의 지인인 플로베르에게 문학 수업을 받으며 글을 썼다. 플로베르에게 소개받은 에밀 졸라,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등의 문인들과 친교를 나눴다. 1880년 에밀 졸라를 비롯한 6명의 작가가 펴낸 단편집 『메당의 저녁』에 「비곗덩어리」를 발표했다. 이 첫 작품으로 문단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10년간 「목걸이」, 「텔리에의 집」, 「두 친구」 등 300여 편의 단편과 『여자의 일생』, 『벨아미』 등 6편의 장편을 펴내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신경 질환과 여러 질병을 앓다가 1892년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정신병원에서 수용되었다. 이듬해인 1893년, 4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만약 잔에게 남편의 불륜 현장을 발견하던 밤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녀는 불륜 현장을 발견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까요? 우리는 만약 그녀가 남편의 불륜을 평생 모르고 살 수 있었다면 그녀의 인생이 더 행복했을 것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삶에 비극적인 진실이 숨어 있다면, 우리는 그 진실을 발견하고 불행하게 살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모르고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편이 나을까요?
이 문제와 관련해서 생각해 볼 때 인간에게는 보편적인 하나의 경향이 있습니다. 판도라가 금지된 상자를 열었던 것처럼, 또 아담과 이브가 금지된 열매를 따 먹은 것처럼 인간에게는 모르는 그 어떤 것을 알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단순한 호기심이라 말하든, 진실을 추구하려는 열정이라 말하든 간에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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