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사하촌 외
글쓴이
이무영 등저
출판사
삼성출판사
출판일
2004년 11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청소년
사찰은 가난한 농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중생을 타락에서 건져 내어 열반에 이르게 하기 위해 수행에 전념하는 깨끗한 세상이 아니라, 가난한 농민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타락한 폭력 집단의 처소이지요. 한편 이 사찰의 아래 마을에는 가난한 농민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인 친일 승려들은 가뭄으로 흉년이 든 해에도 소작료를 강요합니다. 이에 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끌려가기도 합니다. 결국 들깨를 비롯한 젊은이들은 이삭이 맺히지도 않은 볏짚단을 들고 절로 향하지요. 이는 사찰에 불을 질러 버리려는 생각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품의 결말은 계급적 투쟁보다는 오히려 농민들의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저항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