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전황당인보기 외
글쓴이
최일남 저
출판사
삼성출판사
출판일
2004년 11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최일남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적인 원로 언론인이자 소설가다. 1932년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서 출생했다. 전주사범학교를 거쳐 1952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1953년 [문예]에 「쑥 이야기」, 1956년 [현대문학]에 「파양」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현대문학]에 「진달래」(1957)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리 활발하지는 않았다. 특히 [경향신문]에 입사한 1962년 이후로는 거의 작품 활동이 끊어지다시피 하다가, 1966년부터 간간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한다. 1975년에는 '월탄문학상'을 수상했고, 1979년에는 '소설문학상'을, 1981년에는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일남은 작가이기도 하지만, 또 일생 언론인이었다. 1980년에는 정치적인 문제로 <동아일보>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복직되기는 하지만, 해직당했던 경험은 그에게 매우 큰 상처로 남았고, 그 이후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1997년에는 해직 당시의 언론계에 대한 통렬한 고백을 담은 『만년필과 파피루스』라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한다. 1986년에는 <흐르는 북>으로 '제10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한겨레신문 논설고문이 되었고, 그해 '가톨릭언론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인촌문학상'을 수상했다. 1999년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고문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했고, 2001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작품집으로는 『서울 사람들』(1975), 『타령』(1977), 『흔들리는 성』(1977), 『홰치는 소리』(1981), 『거룩한 응달』(1982) ,『누님의 겨울』(1984), 『그리고 흔들리는 배』(1984), 『틈입자』(1987), 『히틀러나 진달래』(1991), 『하얀 손』(1994), 『만년필과 파피루스』(1997), 『아주 느린 시간』(2000), 『석류』(2004) 등이 있다. 대담집 『그 말 정말입니까?』(1983), 에세이집 『기쁨과 우수를 찾아서』(1985), 『정직한 사람에게 꽃다발은 없어도』(1993), 『어느 날 문득 손을 바라본다』(2006) 등이 있으며, 시사평론집 『왜소한 인간의 위대함, 위대한 인간의 왜소함』(199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강명진은 세속적인 삶과는 거리를 둔 채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 체계를 여전히 유지하려는 사람입니다. 강명진이 이경수에게 도장을 새겨 선물하는 것은 글자를 새기는 자신의 정성을 담아 마음을 선물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질 만능주의가 횡행하는 사회 속에서 그것이 가장 뜻 깊은 선물일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지요. 한편, 이경수와 오준으로 대표되는 사람들은 세속적인 입신양명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 모든 것을 경제적인 가치로 환산하여 판단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들 두 부류의 인물을 등장시키고, 이들을 통해 차츰 그 힘을 잃어 가는 강명진 같은 인간군에 대한 애잔한 느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