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점 협회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아이들에게 우정이란 어떤 모습일까요? 여행을 좋아하는 뚜벅이와 집에 있길 좋아하는 첨벙이를 만나보세요. 어느 날 이제껏 해 본 여행 중에 가장 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뚜벅이는 첨벙이에게 함께 가길 권하지만 첨벙이는 집에 남아있겠다며 뚜벅이를 떠나보냅니다. 아프리카의 케냐, 이집트와 태평양의 솔로몬제도, 인도, 알프스, 스페인, 남극, 프랑스, 이탈리아를 돌아다니며 세계의 정취를 가득 담아 첨벙이에게 엽서를 보내는 뚜벅이. 첨벙이도 동네에서 다양한 놀거리를 즐기며 1월부터 12월까지 동네 곳곳을 누비지요.
겨울이 되면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들도 함께 모이는 법이라 뚜벅이도 11월의 어느 아침 집에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실을 들은 첨벙이는 기쁨에 넘쳐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친구를 기다리지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따뜻한 마음을 색감과 표정으로 느낄 수 있는, 귀여운 꼬마 돼지의 우정이 넘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