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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글쓴이
임성순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5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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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성순

1976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학창시절 대부분을 경기도 안양에서 보냈다. 어릴 때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만화, 영화, 게임 등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았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처음 접한 디지털 1세대이자 미완성형 오타쿠로서 작가를 꿈꾸었으나 대학 시절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의 영향으로 연출부 생활을 하게 되어 여러 작품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였다. 장편소설 『컨설턴트』로 제6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자본과 인간의 관계를 그린 「회사 3부작」과 제2차 세계대전 중 선상 반란을 소재로 한 『극해』, 40대 기러기 가장의 은밀한 즐거움을 그린 『자기 개발의 정석』과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SF 장편소설 『우로보로스』 출간하였다. 2018년 단편 『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포식자들』로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독특한 상상력과 능숙한 스토리텔링으로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늘 새로운 소재와 주제로 화제를 모았다. 지금도 늘 주류가 아닌 주변부에서 투철한 B급 정신으로 세련된 아큐(阿Q)의 삶을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계문학상·젊은작가상·SF어워드 수상 작가
임성순의 ‘회사’ 3부작 완결편!

우리가 선하다고 믿는 것은 정말 진실일까
선과 악이 뒤섞인 사회를 고발하는 뛰어난 통찰력

독창적인 소재와 날카로운 문장으로 우리 사회를 파헤치는 소설가 임성순의 장편소설 《구원》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12년 《오히려 다정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제목으로 독자들을 만난 바 있는 이 작품은 《컨설턴트》 《문근영은 위험해》에 이은 작가의 ‘회사’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본주의와 생명을 결부시킴으로써 부조리한 사회를 조율하고자 하는 ‘회사’가 등장한다. 그 회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1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인물의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며 이야기는 충격적인 진실로 나아간다. 과연 그들이 15년 전에 숨긴 것은 무엇이기에 이들을 잔인한 상황 속으로 몰아넣는가. 처음 발표된 후 약 10년이 지난 지금도 작가는 묵직한 서사와 날카롭게 벼려진 문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 작품이 여전히 유효한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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