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단조와 함께 한 나의 인생
글쓴이
강남석 저
출판사
에쎄
출판일
2025년 3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강남석

일본 오사카에서 해방둥이로 태어나 1945년 해방과 함께 부모님을 따라 귀향했다. 부모님 고향 진양군 문산면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30리 거리에 있는 경남 진주시에 있는 진주중학교, 진주고등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인천에 있는 인하공대 기계과를 졸업했다. 미진금속과 ㈜풍산에서 제조업과 방위산업에 종사하며 포탄을 생산하는 기술자로 국가에 이바지했다. 탄약 개발과 수출 업무에 임하면서 기술 수출도 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성취를 이뤘다고 자부한다. 퇴직 이후에는 일반 기업에서 일하며 단조Forging 기술을 전해주고 유압 단조 프레스 도입을 이끄는 등 기술 인생을 이어갔다. 칠순을 지나면서부터는 현직을 완전히 졸업하고 독서하고 글쓰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쇠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국내 정상급 단조 기술자가 되기까지
50년 연구와 도전의 에피소드로 풀어낸
엔지니어에 의한,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 자서전

이 책은 단조 기술자로 평생을 보낸 엔지니어가 은퇴 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주요 변곡점을 드라마틱하게 서술한 ‘기술 자서전’이다. 저자는 방위산업체인 ㈜풍산에서 20여 년을 포탄과 탄약을 기획, 생산, 품질관리하는 일에 종사해왔으며 그 핵심인 유압프레스를 이용한 ‘단조Forging’ 기술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다. 이 책은 엔지니어의 구체적 삶이 책이라는 형태를 통해 독자와 만나는 일이 드문 현실에서 오롯이 한 개인이 초보 기술자에서 노련한 ‘단조’ 분야의 장인급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과정을 구체적인 기술공법과 운용, 연관된 업무 내역을 통해서 그려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공학 기술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척박한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이 태동하는 모습, 해외 수출과 기술도입이 본격화되는 과정, 정부와 기업간의 업무 협력 등이 역사적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개발시대를 살아온 이 땅의 엔지니어들에게는 일종의 ‘공통된 심경 고백’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많으며 한국의 기술력과 산업기반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에서 현장에 진입한 젊은 세대에게는 앞 세대의 노력과 분투가 어떠하였는지에 대한 살아 있는 교과서도 되어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