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챈티드월드 시리즈는 천지창조, 거인, 난장이, 마법, 용, 사랑, 요정, 마법사, 유령, 크리스마스, 마법의 동물 등 전 세계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묶어, 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집대성한 책이다. 각 권은 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30여 꼭지 이상 들어있어 한 권의 책을 읽으면 수 십 권의 책을 읽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에 관한 그리스 로마 신화는 물론이고 백설공주, 알라딘의 요술램프, 성 조지와 용의 대결, 지구르트 이야기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은 간결하게 줄거리 중심으로 소개돼 있어 이야기의 알맹이, 원형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 거부할 수 없는 마법’에서는 자고로 전해지는 사랑에 대한 진리를 동서양에서 전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전해주고 있다. 1장 ‘바꿀 수 없는 운명’에서는 님프 테티스를 놓고 포세이돈과 제우스 쟁쟁한 두 신이 경쟁을 벌이지만 결국은 한 인간과 결혼하게 된다는 이야기 등 6편의 이야기가 나온다. 2장 ‘금지된 사랑이 더 간절하다’에서는 죽음에 이르는 아즈텍 연인과 돈 후안, 다프네 등을 만날 수 있다. 3장 ‘진실한 사랑은 이루어진다’에서는 죽음으로 맺어진 몽골 연인과 신분의 벽과 갖은 고난을 이겨낸 각양각층의 연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