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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품을 만지러 미술관에 간다
글쓴이
강상중 저
출판사
다빈치기프트
출판일
200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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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상중

1950년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戰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펼치며 시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 잡았다.

재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학교를 다니며 자기 정체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와세다대학에 다니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대학에서 베버와 푸코, 사이드를 파고들며 정치학과 정치사상사를 전공했다.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었고,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 도쿄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장, 세이가쿠인대학 총장을 거쳐 현재 구마모토현립극장 관장 겸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위험하지 않은 몰락』,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구원의 미술관』, 『마음의 힘』, 『고민하는 힘』, 『살아야 하는 이유』, 『도쿄 산책자』, 『마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2004년 5월에 열린 동명의 기획전의 전시 도록 및 전시의 전말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1부는 기획에서부터 진행 및 출품작 등 전시 전반의 내용으로, 2부는 예술 치료 및 수원 지역 미술 등에 대한 특별 기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기획자인 수원 미술전시관의 김성호 큐레이터는 전시서문에서 미술을 몸으로 느끼게 하면서 시각 장애인이나 정안인 관람객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에 취지를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작품과 평론 위주의 기존의 전시 도록과는 달리 작품을 만지고 노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모습이 곳곳에 실려 있으며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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