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고 당당하게 맞선 빨강머리 앤,
삶에 대한 자기 결정권과 상상력, 공감이 깃든 앤의 말들을
원문으로 따라 쓰는 책!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영문 라이팅북’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20세기 고전을 영문으로 필사하면서 문장의 맛과 작가의 의도를 깊이 음미해보는 영어필사책 시리즈다. 손으로 쓰면서 읽는 필사는 몸 전체로 하는 독서법이다. 손으로 느리게 천천히 적다 보면 문장과 내용을 깊이 음미하며 사색하게 되고 몸에 기억으로 새겨져 오래 남게 된다. 그래서 예로부터 필사는 가장 오래된 문학 공부법이며 문장 공부법이었다.
손글씨와 점차 멀어지고 있는 키보드의 시대에 필사가 다시 각광 받고 있다. 필사는 문장력과 어휘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생각을 확장하고 정리하고 숙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손으로 읽는 필사의 즐거움을 되찾고 싶다면 『Anne of Green Gables 빨강머리 앤 영어필사책』으로 시작해보길 바란다. 필사하는 동안 오롯이 몸의 감각에 집중한다면 20세기 고전 명작이 깊은 울림으로 몸에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