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이 개발한 것이 아니다? 다윈은 용불용설을 부정하지 않았다? 기존에 알려져있던 과학자의 생애에 관한 진실과 거짓을 가리고, 오해를 넘어 이해로 나아가는 글들을 묶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 서양과학사, 조선과학사, 생물학사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국내 여러 과학사학자들에게 원고를 청탁했고 모두들 흔쾌히 승낙해주신 결과 다채로운 한 권의 책이 완성됐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먼저 맨 앞에 실린 인물의 생애를 읽어보세요. 과학자의 생애 중 왠지 석연찮은(?) 부분 세 꼭지를 뽑아놨습니다. 널리 알려진 오해인 경우도 있고, 과학사학자들의 최신 연구 결과일 때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