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사이트 파라닷컴에 연재한 [럽스토리]를 책으로 엮었다. 서로를 의식하는 순간부터 어색한 말투, 어색한 표정, 어색한 시간들... 사랑은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다. 풋풋한 연둣빛으로 싹튼 두 사람의 마음이 핑크빛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 복잡한 심리를 깔끔한 구성으로 보여주고 있다. [럽스토리]의 많은 부분은 작가 자신의 러브스토리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