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외교관들과 가족들, 그리고 이들의 활동을 근거리에서 지켜봤던 해외 주재 특파원의 글 43편을 엮었다. 이 책은 그 동안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던 생생한 외교 현장과 우리 외교관들이 겪고 있는 삶의 모습들을 이해하게 해준다. 책 속에서는 외교관 생활을 하는 동안 느낀 보람과 많은 위험과 숱한 난관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우리 외교관들의 현주소, 외교관이라는 직업 특성상 소중한 가족과 원치 않는 이별을 겪어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더욱 녹록히 피어나는 가족간의 사랑, 해외 근무를 하면서 겪었던 그 나라의 특성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