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J.H. 파브르가 평생을 두고 대자연 속에 사는 다양한 곤충을 연구한 결과를 기록한 『곤충기』가 출간된다. 이 책은 그 『곤충기』중에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모아 만화로 구성한 것이다. 곤충들을 의인화하여 실험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관찰 노트 속의 세밀화로 한층 곤충을 가깝게 느끼도록 도와준다. 미장이꽃벌, 왜코벌과 함께 금파리, 쉬파리, 기생 파리, 그리고 애벌레의 생활을 구체적이고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