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과 수업·평가의 새 지평,
‘사회과 구술평가’의 모든 것
이 책은 학생과 함께 배움으로 전진하는 교사들이 모여 우리 학생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역량이 만들어지면 좋은지, 무엇보다 학생들 스스로 어떤 능력을 부족하게 느끼고 있는지를 포착해서 학생들의 능동적 사유를 담은 말하기가 발현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은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 비해 구술평가를 명시적으로 규정하였다.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는 구술평가가 특정 영역에 제한적으로 제시되었지만,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는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평가 방법으로서 ‘구술평가’가 진술된 것이다. 아직 사회과 구술평가에 관한 이론적 논의가 부족하고 사회과에서의 실천 사례가 축적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구술평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먼저 실행한 실천 사례들을 나누고 있는 이 책은 사회과 평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가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사회과 평가의 지평을 넒히고, 학생들이 온전히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여 평가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많은 교사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