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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경의 가족관찰기
글쓴이
선현경 저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05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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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선현경

홍익대 도예과를 졸업한 뒤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만화가 남편 이우일과 두 사람을 꼭 닮은 딸 은서, 그리고 고양이 카프카, 비비와 하루 24시간 낙지처럼 딱 붙어살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집안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공력을 들이고 있다. 무엇이든 사는 것을 좋아하는 쇼핑 마니아 남편을 시시때때로 감시하고, 고양이들의 똥을 치우며, 학원에 가지 않아 시간이 많은 딸과 함께 놀 때마다 이렇게 쉬운 일이 행복이구나 싶다. 지금처럼 가족과 틈틈이 여행을 가고, 나이가 들어서도 글 쓰고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 것이 근래 소망이자 장래 희망이다.

결혼 후 남편과 떠난 일 년간의 신혼여행의 기억을 담은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1, 2』를 썼고, 그 후 『이모의 결혼식』,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 『선현경의 가족 관찰기』, 『황인숙 선현경의 일일일락』, 『엄마의 여행 가방』, 『처음 만나는 한시』, 『하나 둘 셋 찰칵! 김치, 치즈, 카프카』, 『판다와 내 동생』 등의 책을 펴냈다. 이중 『이모의 결혼식』으로 제10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으며, 일부는 초등학교 1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려 있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만화/라이트노벨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지난해 황금도깨비상을 받아 아동작가로 등단한 선현경 씨가, 집안에서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는 전형적인 대한미국 남편들의 표본인 만하가 이우일 씨, 이 둘의 붕어빵인 딸 은서, 그리고 하얀 고양이 카프카와 함께 살아가는 결혼생활을 만화와 글로 적나라하게 표현해 냈다. 때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아내를 사정없이 부려먹다가도 차고 넘쳐흐를 정도로 부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남편, 무한상상지대 속에서 호기심과 천진난만함을 마구 펼치며 커가는 어린 딸, 그리고 결혼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갖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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