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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외지사 1
글쓴이
조용헌 저
출판사
정신세계원출판국
출판일
2005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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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용헌

강호동양학자, 사주명리학 연구가, 칼럼니스트.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감지하는 혜안을 지닌 이 시대의 이야기꾼. 강호江湖를 좋아하여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드나들며 수많은 기인, 달사, 학자들과 교류하고, 700여 개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했다.문文·사史·철哲·유儒·불佛·선仙·천문·지리·인사 등을 터득한 그의 학문 세계를 강호동양학이라 일컫는다. 미신으로만 여기던 사주명리학을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방편이자, 철학과 인문학으로 대접받는 첫 기단을 올린 장본인이다. 문필가로서의 그의 문장은 동양 산수화의 부벽준처럼 거칠 것 없이 시원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간의 저서를 통해 그는 한국인의 ‘마음의 행로行路’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 먼 과거에서 시작하여 미래로 이어지는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이다. ‘독만권서讀萬卷書 행만리로行萬里路’,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여행을 통해 경험하고 실천함으로써 이치를 궁구하고, 마침내 무한한 대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게 그가 전하는 메시지이다.

주요 저서로는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의 사찰기행》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방외지사》 《조용헌의 고수기행》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조용헌의 휴휴명당》 《동양학을 읽는 아침》 등이 있다. 현재 〈조선일보〉 칼럼 ‘조용헌 살롱’을 2004년부터 14년 넘게 연재중이며,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방(方)의 의미인 테두리, 경계선, 고정관념, 조직사회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개척하고 실행해 옮긴 우리시대의 평범하지만, 평범을 거부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30대 삼팔선, 40대 사오정을 걱정하며 생존에 몰두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고민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죽기전에 살고 싶은대로 살아보겠다는 신념을 실천한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 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리라.

대학을 졸업하고 남들 다하는 취업을 거부한 채 시골에서 고택을 지키는 강처사, 대나무로 엮은 뗏목을 타고 황해바다를 들락거린 윤명철, 다니던 잡지사를 그만뒤고 지리산에 들어간 시인 이원규외 13인의 삶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방외지사를 선택한 그들만의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대부분 산골등 인적이 드문 곳에 사는 방외지사들을 찾아나선 저자는 이라는 기행문을 쓴 작가 답게, 그들을 만나러 가는 여정과 만남과 그들과 나눈 대화를 감칠맛 나게 써내려간 글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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