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요즘 같은 경기 불황일 때가 오히려 좋은 땅을 살 적기라고 말한다. 이 시기를 잘만 이용하면 누구나 부자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저자는 2010년 내외에 전국 농지를 비롯한 임야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수년 후,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땅들이 금싸라기 땅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황금빛 미래는 가능성이 있는 토지를 찾아내 관심을 갖고 부지런히 개발한 사람에게만 찾아올 게 분명하다. 이렇듯 땅은 인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땅덩어리’가 아닌 ‘돈덩어리’로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를 알면서도 일반 투자자들은 대부분 땅 투자를 할 때 머뭇거린다. 지금도 땅 앞에서 망설이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투기냐 투자냐를 너무 따지지 말고 우선 땅부터 사라고 충고한다. 그 땅이 훗날 투자자를 비롯한 가족들, 나아가 그 집안 대대손손 부를 가져다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르는 땅은 어디이며, 그것을 보는 기준은 무엇일까? 오르는 땅을 고르는 법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땅 투자 시에는 정부정책과 국토개발계획이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재건축이나 재개발, 주상복합아파트, 상가투자, 리츠 등 부동산 투자의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땅 투자에 성공하려면 해당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잘 포착하고 입지 파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설도로, 전철, 철도망 신설에 빨리 눈 뜨는 것도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개발예정지 투자로 큰돈을 버는 방법도 알려준다. 그 외에도 저자는 택지개발이나 연접개발 규제완화, 자투리땅, 준농림지, 공공기관 분양지, 농지, 전원주택 등을 이용한 투자법을 비롯해 풍수지리에서 좋은 느낌의 땅 고르는 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