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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
글쓴이
리처드 포티 저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출판일
2005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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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포티

런던자연사박물관의 수석 고생물학자로 30년 넘게 삼엽충을 연구해온 전문가다. 저서로는 『화석: 과거로 가는 열쇠』,『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 1993년에 '올해의 자연과학 책'으로 선정된 『숨겨진 경관』, 론플랑상 후보에 오른 『생명 : 40억 년의 비밀』, 삼엽충을 본격적으로 소개해 새뮤얼 존슨상 후보에 오른 『삼엽충 : 고생대 3억 년을 누빈 진화의 산증인』, 『런던 자연사 박물관』 등이 있다. 2002년에 브리스톨 대학교 고등과학연구소의 과학기술 대중화 담당 콜리어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3년에는 과학 저술 분야에서 이룬 공로로 루이스 록펠러 대학교가 수여하는 토머스 상을 수상했다.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과학 저술가인 저자가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를 지질학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지구의 움직임을 생생히 느끼며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질학적 성지 순례기. 우리 앞에 세계의 각 지역과 그 지역을 둘러싼 지질학적 현상을 보여주면서, 지구의 얼굴이 지닌 특징들을 읽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팽창하고 수축하는 지구의 표면, 솟아오르고 내려가는 바다와 산맥,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대륙들은 책 안에서 더욱 역동적으로 나타난다.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알프스 산맥을 단숨에 오르고, 아이슬란드의 온천에 몸을 담그고, 대양 밑바닥까지 기어들어간다. 보헤미아 지역의 은광 속으로 들어가고, 하와이의 무성한 숲 속을 걷고, 베수비오 화산 비탈길에 서보기도 한다. 결국 인류 문화, 자연사, 도시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지질에 토대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을 '코끼리의 등에 올라탄 벼룩의 모험과 비슷'하다고 하나 우리가 사는 땅의 풍경과 사람과 역사에서 지질의 단서를 살피는 재미있는 책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현재를 오래전에 잊혀진 과거와 연결시키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지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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