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력과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2년 7개월간 통계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 사회의 많은 변화를 예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통계가 얼마나 많은 것을 웅변하고 예측하고, 또 경고하는지 알게 되면서 그의 마음은 다소 급해졌다. 무미건조하고 때로는 차갑기까지 한 숫자들이 개인에게, 우리 가족에게, 또 우리 사회 전체에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음을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고령화와 저출산’, ‘대학 교육과 청년 실업’, ‘여성의 경제 활동’은 그가 가장 많이 강조했고 가장 자주 제기한 문제들이다. 이 책은 우리 모두 각자의 앞날을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해 보고 그에 맞는 대비책을 준비해야 할 때임을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