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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
글쓴이
최준석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25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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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준석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에 들어가 오래 다녔다. 정치부 기자. 특파원, 시사주간지 편집장으로 일하며 세상을 탐험했다. 첫 직장 생활 후반부에 과학 취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자연과학자들을 찾아다녔다. 그들이 갖고 있는 과학적인 질문을 물었고, 심층 인터뷰 내용은 《물리열전》 상·하, 《천문열전》에 담았다. 이 책들은 물리학자, 천문학자들이 연구의 최전선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전달한다. 또한 과학에 눈 떴을 때의 개인적인 감동을 쓴 책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를 냈다.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은 의학 분야 취재까지 확대됐다.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들이 발행하는 월간 신문인 <더메디컬>의 창간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뜻하지 않게 의사들을 취재할 기회를 잡자, 종양학을 하는 의사들을 집중적으로 만났다. 암이 이 시대를 규정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환자로서는 3분 이상 만나기 힘든 의사들, 그중에서도 뛰어난 의사들을 깊이 있게 인터뷰하며 암 연구와 치료의 현 주소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초고령화 시대, 셋에 하나는 걸리는 암 -
의학 발달로 암도 만성질환에 가까워지다
잘 알고 대처하면 말기 암도 치료 가능

베테랑 과학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인터뷰한
10대 암 치료의 최전선 -


3년간 암 치료 전문의 50명! 3,750분(分) 인터뷰
10대 암의 실체 전격 해부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강력 추천

의학의 발달로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지만, 여전히 입에 올리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30년 전만 해도 암 ‘선고’를 받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우리는 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개인마다 천태만상으로 복잡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의료진과 환자, 가족은 한 팀이 되어 암에 대응해야 한다. 이것이 과학책을 써온 최준석이 암을 두려워하는 모든 이를 위해 책을 쓴 이유다.

안타깝지만 진료실에서 평균 소요 시간은 3분이다.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는 때론 ‘찌질해서’ ‘몰라서’ 묻지 못한 질문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맞춤 비유와 예시를 통한 설명을 듣다 보면, 암의 생물학적 특성이나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에 어느덧 익숙해진다. 저자는 3년에 걸쳐, 최정상 국립대병원 대학교수 50인 이상을 만나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10대 암에 관해 물었다. 수술실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길 다반사, 그는 어느새 KTX 열차의 VVIP가 되어 있었다.

서울대병원 임재준 교수(공공부원장)는 시중의 ‘자연치료’류 책들 속에서, 이 책은 의료진과 간호사에게 권할 만큼 정확하면서도 대중의 언어로 쓰인 “멋진 책”이라고 추천했다. 글 사이사이에 암이라는 엄중한 질환과 싸우는 ‘전사들’, 즉 의사들의 책임감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한국인은 기대수명(남자 79.9세, 여자 85.6세)까지 생존하는 경우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 이제 암은 운이 나빠서 걸리는 병이 아니라 운이 좋아야 걸리지 않는 병인 걸까?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 희망은 ‘외면’이 아니라 ‘정면’으로 마주할 때 시작된다는 사실을 믿는 합리적인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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