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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중독자의 고백
글쓴이
토머스 드 퀸시 저
출판사
휴먼컬처아리랑
출판일
2025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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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토머스 드 퀸시

영국의 문필가. 맨체스터 출신으로 직물 수입상의 아들이었고,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었다. 그는 라틴어와 그리스어에 능하고 고전 지식에 해박했지만 그리 모범적인 학창 시절을 보내지는 못했다. 맨체스터 그래머스쿨을 도망쳐 나와 웨일스 북부와 런던을 떠돈 드 퀸시는 위장병에 걸리고 급기야 그 진통제로 아편을 복용하기 시작한다. 한편 어머니, 후견인들과 화해하고 옥스퍼드 우스터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결국 학위를 받지 못했다. 워즈워스와 콜리지 등 우러르던 호반시인들을 만나 교류하다가 1818년 『웨스트모얼랜드 가제트』 편집 주간으로 임명되지만, 빚과 아편중독에 시달리다 이듬해 사임한다. 이어 『블랙우즈 매거진』에 글 몇 편을 기고하고, 1821년 『런던 매거진』에 ‘자전적 소묘’ 「어느 영국인 아편쟁이의 고백」을 싣고, 그다음 해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1826년 다시 『블랙우즈 매거진』에 기고하기 시작해 1827년 연쇄살인마 존 윌리엄스의 살인을 예찬한 「예술 분과로서의 살인」을 발표하고, 이후 매체를 넓혀 나가며 평생 글을 쓴다. 그중 1845년 발표한 「심연에서의 탄식」은 「어느 영국인 아편쟁이의 고백」의 속편 격이었으며, 에세이 「영국의 우편 마차」는 시적 산문의 진수를 보여 준다. 드 퀸시는 채무불이행으로 수차례 기소되고 투옥되며 일생의 대부분을 가난한 매문가로 살았다. 그러나 그 글의 가치를 알아본 보들레르와 포가 드 퀸시의 저작들에서 영감을 받는 등 문필가로서 당대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1859년, 드 퀸시는 자신의 저작집 『진지하고 쾌활한 선집』을 편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선집은 1860년 14권으로 완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 방울의 아편이 내게 준 것은, 지옥의 문 너머에 펼쳐진 천국이었다”

-고전,《 아편 중독자의 고백》 국내 최초 완역 출간 -

19세기 초, 영국 한복판에서 날카로운 지성으로 문학계를 뒤흔든 한 남자의 고백이 오늘날 우리에게 다시 말을 건다. 인간의 무의식, 쾌락과 고통, 그리고 자기 파괴에 이르는 내면의 심연을 철저히 탐구한 이 한 권의 책은, 단순한 ‘마약 고백서’를 넘어서 문학적 실험이자 심리적 탐험이며, 동시에 시대를 뛰어넘는 자서적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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