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의성어, 의태어를 따라 하며 어휘력을 길러요!
아기 곰이 빵을 들고 걸어가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맛있는 빵을 먹을 생각에 들떠서 작은 돌부리를 미처 못 봤지 뭐예요. 그래서 돌부리에 탁! 걸려 넘어지고 말았어요. 아기 곰이 데구루루 우당탕탕 언덕을 굴러 내려가는 동안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기 곰이 데구루루』는 아기 곰이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언덕을 구르는 바람에 일어난 이야기예요. 아기 곰과 동물들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흉내 낸 ‘의태어’와 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를 많이 사용하여 만든 어휘 그림책이에요. 꿀벌들이 화가 나 ‘왱왱! 붕붕!’, 늑대가 깜짝 놀라 ‘이크! 컹컹!’, 모든 동물들이 엉켜 구르며 ‘와당탕퉁탕!’. 그림의 상황에 맞춰 온갖 다양하고 풍성한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해서 재미있으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거예요. 이 시기의 의성어, 의태어는 언어가 폭발적으로 확장되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풍부한 어휘력의 발판이 될 거예요.
이 그림책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기 곰이랑 부딪치는 동물들이 하나씩 더 늘어나요. 동물의 특성에맞춘 소리와 상황이 웃음을 절로 자아내지요. 결국 그림책에 등장했던 모든 동물들이 한꺼번에 굴러 내려가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같은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한답니다. 특별히 이 그림책은 같은 그림을 세로로 잘라 놓아 동물들의 움직임을 더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음엔 어떤 동물이 나올까 기대감을 고조시키지요. 마지막 반전까지 좀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아기 곰과 동물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