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은 전국의 적지 않은 대학에서 권장도서로 선정될 만큼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에 대한 해설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간의 많은 역작과 저작들이 마르크스의 주요 개념들을 의외로 쉽게 지나쳤다. 그리고 그것은 에 대한 오해의 원천이 되어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 데이빗 리카도의 그리고 헤겔의 , 등을 인용하면서 과 그 밖의 고전들에 대한 왜곡이 어떠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포스트모던이나 '새로운 시각'이 아닌 정치경제학의 전통적 시각으로 을 다시 읽었으며 사용가치와 가치의 개념, 협업과 분업의 함의 , 자본주의의 발전과 자본의 관계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