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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암의 역사
글쓴이
황상익 저
출판사
한울엠플러스
출판일
2025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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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상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의학과 의술의 발전 과정, 질병의 변천과 그에 대한 대응, 북한의 보건의료, 환자·의사 관계, 문명 간의 교섭이 주된 관심 분야이다. 대한의사학회, 한국과학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과 제1대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고 지금은 국제고려학회 부회장 겸 서울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는 『첨단의학시대에는 역사시계가 멈추는가』, 『인물로 보는 의학의 역사』, 『의대담』, 『근대 의료의 풍경』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문명과 질병』,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역사 속의 보건의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과거 우리 조상들도 암을 앓았을까?

조선시대, 일제 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암에 관한 인식과 한국인에게 나타난
암의 실태를 살펴본다.

저자가 글쓰기의 중요한 목표와 원칙으로 삼고 있는 것 가운데 한 가지는 “그릇된 통념과 억지 프레임 깨기”이다. 이 책에도 잘못된 통념과 프레임을 깨는 이야기가 많다. 암에 관해서 사상누각의 통념을 바로잡으려는 하는 것이 그렇다.

책의 부제는 “‘감추어진 암 왕국’에서 ‘암 퇴치 모범국’으로”이다. 오늘날 한국이 “암 퇴치 모범국”이자 “건강 선진국”이라는 점에는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반면 과거에 “감추어진 암 왕국”이었다는 점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이 적지 않겠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대부분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암은 현대병, 문명병”이라는 통념을 부정하는 증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30, 40년 전만 해도 고대 이집트 미라에서 암이 발견되면 신기해했지만 이제는 통계학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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