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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 입문편
글쓴이
이화규 저
출판사
나무발전소
출판일
2025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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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화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했다. 대 학원에서는 한국한문학을 전공했는데, 대학 4학년 재학 중, 선경 그룹 SK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학을 공부한 것이 그 계기가 되 었다.

여행, 트레킹, 순례, 음악, 오디오, 영화, 음반, 공연 등 문화 전방위 적 놀이에 관심이 많다. 1950~1970년대의 고전영화를 좋아하며, 1940~1950년대의 스윙과 모던재즈를 즐겨 듣는다. 청년기까지 1960~1970년대의 영미 대중음악을 섭렵했고, 사회생활 중에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을 즐겨 들었다. 한때 오디오 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여러 수집 매체를 활용하여 커뮤니티 멤버들과 역사지리 모임을 진행한 것은 현재진행형인 빛나는 추억이다.

평생 길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시안에서 로마에 이르는 실 크로드 길을 대부분 답사했다. 국내 둘레길 7,000km 이상을 걸 었는데, 그 중 4,520km 코리아둘레길 4개길 전 구간을 완보하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 시기 표박漂迫의 몸 훈련, 고독이라 는 마음 훈련을 통해, 내면 고독과 육체 단련의 중요성을 절감했 다. 이 훈련으로 75일간 3개 산티아고 카미노를 완보 순례할 수 있 었다.

32년간 교육계에 있으면서, 현장 교육과 EBS 활동을 병행했다. 지은 책으로 《즐거운 교실공부》, 《산티아고 카미노 블루》가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천천히 오래 걷기의 달인인 저자가 코리아둘레길 입문편에 해당하는 글을 썼다. 지금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완보하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을 41명, 완보자 가운데는 첫 책이다.장거리 걷기 여행길이 성공하려면 좋아서 모인 사람들, 숙식의 독특성, 소규모 예술관 등이 종횡으로 연계되어야 하고 이야기가 얹혀져야 한다고 한다. 속도가 강조되는 시대 나만의 속도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길 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두 발로 걷는 이의 축복을 음미하고 싶다면 펼쳐볼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코리아둘레길은 남한 국토의 동서남북 가장자리를 잇는 트레킹 길이다. 최초 시작점은 부산 오륙도를 기점으로 전남 해남 땅끝탑,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연결하면 입 구(口)자 모양이 그려진다. 2016년 동해안 해파랑길 개통된 이후 남해안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이, 2024년 9월 비무장 접경 지역인 DMZ평화의길이 뚫리면서 4,520km 세계 최장 트레킹 구간이 완성되었다.

이로써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의 존 뮤어 트레일(JMT),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 뉴질랜드의 밀포트 트랙, 네팔의 ABC 트레킹, EBC 트레킹, 안나푸르나 서킷, 페루의 잉카 트레일 등과 같은 장거리 트레킹 길을 우리도 보유하게 된 것.한국에서 걷기 문화가 확산된 건 2000년대 후반부터이다. 2021년 기준 국내엔 600여 개, 2만km의 걷기 여행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국내외 트레킹 길 전문가이자 숲해설가인 저자가 안내하는 코리아둘레길 인문 산책길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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