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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의 선물의 의미
글쓴이
폴 투르니에 저
출판사
진흥출판사
출판일
200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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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투르니에

스위스 제네바의 내과 의사이자 정신의학자.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버지를, 여섯 살에는 어머니마저 여의면서 외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외롭고 불안정했던 10대에 고등학교 교사인 쥘 뒤부아를 만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폐 성향을 극복하였으며, 인격적 만남의 중요성에 눈뜨게 되었다. 1923년, 제네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1년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일반내과 의사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국제 적십자사의 대표로 오스트리아에 파견되어 전쟁 포로들의 본국 귀환 및 아동 복지를 위해 일했다. 기술적인 의학만 존재하던 시기에, 의술과 인간 이해와 종교가 결합해야만 전인적 치유가 가능하다는 ‘인격 의학’을 주창하였다. 또한 심리학과 성경적 기독교의 통합을 시도했다는 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사들이 환자에게 좀더 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도록 자극한 점, 과학에 환멸을 느끼고 합리적 분석을 피곤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속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한 점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이다.

그는 널리 사랑받는 그리스도인 의사였으며,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꼽힌다. 그가 남긴 여러 저서들은 1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저서로는「고독」,「고통보다 깊은」,「모험으로 사는 인생」,「비밀」,「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여성, 그대의 사명은」,「죄책감과 은혜」(이상 IVP) 등이 있으며, 그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한 책으로는 게리 콜린스의 「폴 투르니에의 기독교 심리학」(IVP)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사람은 보편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갈망하는 것처럼 선물(gifts) 또한 갈망한다. 선물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사랑하고 사랑받고자 하는 어쩔 수 없는 욕구가 자리 잡고 있다는 하나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남에게 어떤 선물을 주느냐 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해 말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말해 준다.

이 선물은 사랑의 선물인가? 아니면 거래하고, 지배하고, 조종하고, 파멸시키기 위한 하나의 제공물인가?

저명한 그리스도인 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폴 투르니에 박사는 무언가를 주고받는 행위에 담긴 여러 가지 음영들을 탐구하는 심오하고도 시적인 책을 펴냈다.

무언가를 남에게 선물한다는 것은 곧 산다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바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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