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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억
글쓴이
박미경 저
출판사
아카이브 류가헌
출판일
2025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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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미경

자유기고가로,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다. 현재는 사진위주 갤러리 류가헌 관장으로 전시기획을 포함한 류가헌의 살림을 관장하고 있다. 산문가, 칼럼니스트로 글을 쓰며 사진과 그 주변부에 큰 관심을 두고 생활하고 있다. 산문집 [섬_멀어서, 그리운 것들 오롯하여라], 한국산문선 [탱자]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사진이 글을 만나 완결되는 쾌감
- 산문가이자 류가헌 관장 박미경, 사진산문집 [사진의 기억] 출간

“한 장의 사진에 내재한 무궁무진한 이야기 꾸러미를 실뭉치를 풀 듯이 글로 조곤조곤 풀어냈다. 아리아드네의 붉은 실에 의지하여 우리는 사진의 미로에서 길을 잃지 않고 가장 깊숙한 사진가의 속내에 비로소 도달한다. 이 책은 사진이 글을 만나 완결되는 쾌감을 선사한다.” - 윤세영 월간 사진예술 편집주간

“[사진의 기억]을 읽고 있으면 사진과 삶은 저절로 이어져 선분이 된다. 박미경은 글로 우리 앞에 사진을 바라보는 심원한 길을 터주었다. 나는 몇 번이나 시를 음미하듯 글들을 되풀이해 읊곤 했다.” - 박태희 안목출판사 대표

사진 작업자들에게는 동시대 여러 층위 사진가들의 작업적 고민을 톺아볼 수 있는 자료이자, 일반 독자들에게는 사진과 다정히 만날 수 있는 ‘걸어다니는 작은 전시장’ 역할을 할 사진산문집이 출간되었다.

2010년 사진위주 갤러리로 개관한 이래 올해 15주년을 맞는 류가헌에서 발행한 사진산문집 [사진의 기억]이다. 저자는 류가헌 관장이자 산문가로 산문집 [섬_멀어서, 그리운 것들 오롯하여라], 한국산문선 [탱자] 등을 펴낸 박미경이다. 칼럼니스트로서 중앙일보와 서울신문 등에 써온 사진 칼럼들을 모두어, 사진가들이 일군 작업의 결실이자 류가헌 15년 전시 기록의 일부로서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사진의 기억] 속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진가로 꼽히는 강운구, 구본창, 황규태 등 원로 사진가에서부터 이제 갓 첫 전시를 연 청년 사진가 김일목, 67세에 91세의 어머니를 기록한 사진으로 온빛사진상을 수상한 한설희, 몇 해 전 세상을 떠났으나 잊히지 않을 자취를 남긴 고현주, 권태균, 신병문에 이르기까지, 2010년과 2015년 사이 우리 사진 생태계를 고르게 살필 수 있는 작가 61명의 사진 한 점과 그에 관한 글이 나란하다. 단순한 사진에세이를 넘어 여러 층위 다양한 사진가들과 그들의 작업에 관한 보기 드문 기록문학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글과 함께 총 61점의 사진이 담겨있지만, 휴대하기 좋은 작은 판형에 가벼우면서 따듯한 질감의 종이로 매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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