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커시드럴〉에서의 사투 끝에 드디어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 〈정령검무제(블레이드 댄스)〉 결승전. 빛과 어둠의 쌍검은 루비아의 계획을 산산히 깨뜨리고, 패배한 그녀의 입에서 ‘그날’의 진상이 밝혀진다.
"사 년 전, 내가 정령왕을 반역한 것은ㅡ 〈정령왕〉이 뒤틀려 있기 때문이다."
금기된 〈정령왕〉의 사원에서 그녀는 대체 무엇을 보았는가ㅡ.
되살아나는 카미토의 기억. 〈정령검무제〉에 감추어진 진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카미토는 결단한다.
"우리는ㅡ 〈정령왕〉의 죽음을 원한다."
과거와 현재가 나선을 그리는 무적의 엘레멘탈 판타지 제11탄.
〈정령검무제 편〉 당당히 완결. 그리고 이야기는 새로운 스테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