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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
글쓴이
다자이 오사무 저
출판사
코너스톤(도서)
출판일
2025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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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자이 오사무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단편 「역행」이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고, 1936년에는 첫 단편집 『만년(晩年)』을 발표한다. 복막염 치료에 사용된 진통제 주사로 인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지만, 소설 집필에 전념한다. 1939년에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 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1947년에는 전쟁에서 패한 일본 사회의 혼란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인 「사양(斜陽)」을 발표한다. 전후 「사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 작가가 된다. 그의 작가적 위상은 1948년에 발표된,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수차례 자살 기도를 거듭했던 대표작은 『만년(晩年)』, 『사양(斜陽)』, 「달려라 메로스」, 『쓰기루(津?)』, 「여학생」, 「비용의 아내」, 등. 그는 1948년 6월 13일, 폐 질환이 악화되자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카페 여급과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진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너무도 부끄러운 생을 살아왔습니다.”

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워 완성한
다자이 오사무의 정신적 자서전, 《인간 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의 고급 양장본으로 만나다

《인간 실격》은 주인공 오바 요조의 27년간의 생애를 세 편의 수기를 통해 보여 주는 액자형 소설이다. 이 책은 ‘나’라는 화자가 서술하는 서문과 후기 그리고 주인공 요조가 쓴 세 개의 수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시절, 주인공 요조는 주변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몰라 광대처럼 가면을 쓰고, 가식적인 웃음으로 자신을 감췄다. 불행히도 이것은 자기혐오로 이어져 술과 여자를 전전하다가 결국 약물에 손을 대기도 했으며, 끝내는 정신병원에 감금되며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작가 다자이 오사무는 요조의 인생을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비관적인 감정으로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숨김없이 드러내어 세상에 흔들리며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지지와 공감을 끌어낸다. 그러면서도 요조의 삶을 통해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죄와 벌,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끝없이 던진다.

코너스톤은 194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를 그대로 재현한 양장본을 출간하며, 다자이 오사무의 불후의 명작을 다시금 새롭게 독자들에게 다시 선보인다. 서른아홉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다자이 오사무, 그리고 그가 유서처럼 남겨놓은 《인간 실격》.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청춘들의 필독서가 되어온 《인간 실격》을 지금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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