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보다 더한 불황이라는 지금,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아껴 써도 생활이 나아질 기미가 별로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놀라운 능력으로 부자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 있다.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이영철 사장은 고대 후문에서 천원짜리 햄버거 장사로 주위 대형 패스트푸드 전문점들 문을 닫게 만들었다. 민들레영토 지승룡 소장은 10평 까페에서 시작해 4천평 문화공간을 일구어냈다. 그들은 평소 돈이 많아 주식이나 부동산을 통해 부를 늘린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저 밑바닥 삶까지 추락해 본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갖은 고생을 하며 몸으로 체득한 부자의 본능적인 능력은 무엇일까? 보통 사람들이 재력, 학벌, 인맥 없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부자 IQ』라는 책을 통해 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미 부자가 된 사람의 성공담보다는 부자가 되는 과정에 있거나 갓 부자로 진입한 사람들을 통해 부자가 되는 과정에 주목했다. 그리고 보다 본질적인 부분에 접근하기 위해 그저 부자들의 공통점은 이러하더라는 피상적인 통계적 방법에서 벗어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정성적 기법을 도입했다. 그래서 최근 4~5년 사이에 부자가 된 사람과 국내 주요 CEO 300여 명을 직접 만나 부자 되는 능력을 분석했다. 그 분석을 토대로 뽑은 부자 IQ라는 지수를 개발했다. 부자 IQ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으로 돈을 버는 재테크 기술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본질적인 능력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