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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맨션
글쓴이
오리하라 이치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4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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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리하라 이치

1951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여행 잡지 편집자를 거쳐 1988년에 『다섯 개의 관』 (후에 『일곱 개의 관』으로 바꿈)으로 데뷔하였으며, 1995년에는 『침묵의 교실』로 제4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장편 부문)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집필한 『도착의 론도』는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 후보작이 되었다. 뛰어난 서술트릭을 구사하는 그는 본격 미스터리부터 호러, 서스펜스까지 다양한 작품 세계를 자랑한다. 『도착의 론도』, 『도착의 사각』, 『도착의 귀결』로 이어지는 ‘도착’ 시리즈를 비롯하여 『행방불명자』, 『실종자』, 『도망자』, 『피고 A』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층간소음, 살인, 절도, 스토킹, 사체유기…
“뉴스 속 공포가 나의 일상이 되는 그랜드맨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도착 시리즈’와 ‘교실 시리즈’ 등으로 한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오리하라 이치가 2013년 발표한 최신간 《그랜드맨션》으로 돌아왔다. 지은 지 30년이 훌쩍 넘은 공동주택이자 실직자, 독거노인, 빈곤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모여 사는 ‘그랜드맨션’을 배경으로, 각 입주민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연작 단편집이다. 이름은 ‘그랜드맨션’이지만 전혀 ‘그랜드’하지 않은 곳, 온갖 범죄가 싹트고 꽃피는 잔혹한 면면….

이웃에게 무관심하고 나만 아니면 상관없고 서로 믿지 못하는 현대사회의 그늘이 반영된 에피소드들을 읽다 보면 연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가 더는 남의 이야기로 느껴지지 않는다. ‘서술트릭의 대가’로 불리는 작가답게 밀실은 물론 다중시점과 시간차 서술 등의 기법으로 읽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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