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초반에 을 비롯한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소유의 여러 신문들의 문예면에 기고했던 러셀의 에세이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신문 독자를 대상으로 집필한 글이므로 당대의 사건과 문제들이 자주 다루어지지만, 대부분이 영속적인 테마들로 이뤄졌다. 예를 들어 사랑, 결혼, 자유, 개성, 인격, 부모자식관계, 전쟁과 평화, 형제애, 진보, 지식, 진리, 과학, 윤리, 교육에 관한 글들이 쓰여졌다.
러셀에게 있어서 글의 힘은 문장의 간결함에 있다. 또한 심각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유모와 위트로 쉽게 접근하는 부드러운 에너지가 깔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에세이들은 구조면에서 상당히 다양하다. 내용을 다루는 화두가 각 글들의 주제가 결정하게 하는 방식을 취했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적 사건을 들어 논점을 예증하거나, 주장하고 싶은 것에 힘을 실기 위해 러셀 자신의 경험으로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