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초등학교 5학년생인 미르와 빈나는 연예인이 되는 비법이 담겨 있다는 ‘비밀 문서’를 찾아 방송국에 몰래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곧 뒤를 쫓는 무서운 경비 아저씨를 피해 달아나다 방송국 이곳 저곳을 헤매게 된다.
쫓기는 미르와 빈나를 따라가다 보면 가요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공개홀’, 한 시간 안에 뚝딱뚝딱 이층집을 완성하는 ‘세트장’, 녹화된 촬영 테이프로 완성된 화면을 만드는 ‘편집실’, 온갖 잡동사니가 가득한 ‘소품실’, 프로그램의 영상과 음향을 전체적으로 조정해 주는 ‘부조정실’ 등 방송국 각 부서가 하는 일과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살짝 엿볼 수 있다.
특히 정보 박스에는 ‘스튜디오엔 무엇이?’, ‘아나운서가 되려면?’, ‘소품 기사란?’ 등 방송국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우체통은 왜 빨간색일까?’, ‘세계 최초의 공상 과학 영화?’, ‘긴장을 하면 왜 손과 발에 땀이 날까?’ 등 내용 전개에 따른 일반적인 상식도 함께 담아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