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를 접하는 우리는 어느새 물질만능주의자가 되어버렸다.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것이다. 자녀에게도 최고의 것을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주객이 전도되었다.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해주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느라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는 귀 기울이지 못한다.
아이들은 날씬한 몸매, 유명 브랜드의 옷, 외모, 시합, 시험점수 등 성공에 대한 왜곡된 개념 때문에 괴로워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보다, 외모와 옷차림 등 겉으로 들어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에 지쳐 있다. 또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면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아이들은 더 깊은 인간관계를 원했으며, 너무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숨가쁜 일상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며 힘들어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아이들은 물질이 아닌 정신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아이들은 부모, 친척, 자유 시간, 친구, 자연, 영혼, 건강, 인정과 존경, 더 나은 세상 등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정신적이고 진지한 것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