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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이르는 남자 건달
글쓴이
현고운 저
출판사
눈과마음
출판일
2005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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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현고운

좋은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 해피 마니아이며 머릿속의 주인공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느라 혼자서도 잘 노는 씩씩한 낙관론자. 따옴표 생략, 문장 무시, 지문 통과, 오직 대사만으로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황당한 소망을 품고 있는 작가. 넘치는 대사 때문에 소설과 방송 대본을 헷갈려서 밤마다 고생하는 초콜릿 중독자. 고집은 없지만 시작하면 무조건 끝을 보는 성격 급한 사수자리. 그리고 글 쓰는 게 무엇보다 즐거운 사람. 그 밖에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은행잎과 게으른 휴일의 아침, 복잡할수록 흥분 지수가 올라가는 직소 퍼즐, 변치 않는 것들을 사랑한다.

스스로를 ‘해피마니아’라고 말하는 현고운 작가는 1966년 태어났으며 2001년 인터넷에 「1%의 어떤 것」을 연재하기 시작하며 로맨스 소설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집필했던 작품들이 드라마화되면서 드라마 작가로도 발돋움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1%의 어떤 것』(MBC드라마 제작, 극본 집필), 『나를 위한 모든 것』, 『마녀와의 사랑』, 『잘 쓰고 잘 노는 남자 한량』, 『유령과 토마토』, 『운명 사랑하기』, 『인연 찾기』, 『하늘에 이르는 남자 건달』, 『불타는 우리 집』, 『봄날의 팔광』, 『사자’s 러브』, 『지금은 전쟁 중』, 『나와 함께 채송화』『인연 만들기 1,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랑에 목숨 걸지 않고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부 박윤영
30세. 잘 나가는 스튜디오의 더 잘 나가는 디렉터. 스무 살 때 처음 담배를 폈고, 고백하지 못한 첫사랑이 있음. 특이한 욕도 잘함. 머리에 눈이 달려 있어서 언제나 모자를 눌러쓰고 다님. 라면을 짜게 끓이고, 커피를 먹물처럼 진하게 타고, 생일날 미역국도 못 얻어먹는 여자. 해가 지는 옥상의 풍경과 예쁜 사람들을 좋아함. 염라대왕처럼 무서운 할아버지와 반말하는 동생이 있음.

신랑 김상경
33세. 잘 나가는 회사를 운영하는 겉으로는 이성이 넘치는 사장님. 열일곱 살 때 담배를 끊음.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약혼녀가 있었음. 사랑하는 여자와 차갑게 이별할 줄 알며, 제법 주먹이 셈. 바람을 가르는 오토바이의 속도와 흐느끼는 색소폰에 미침. 코드 안 맞는 아버지와 또 한 명의 착한 어머니, 한량 같은 남동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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